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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도 김장김치는 다양한 젓갈과 풍부한 양념을 사용하여 깊고 진한 맛이 특징입니다.
아래는 알토란에서 소개된 전라도식 김장김치 레시피입니다.
재료 (배추 10포기 기준):
- 배추: 10포기
- 무: 3개 (약 3.8kg)
- 고춧가루: 고운 고춧가루 1.5컵 (약 350g), 중간 고춧가루 2.5컵 (약 500g)
- 찹쌀풀: 1.5컵 (약 300g)
- 배즙: 3.5컵 (약 700g)
- 양파즙: 3.5컵 (약 700g)
- 다진 마늘: 1.5컵 (약 300g)
- 다진 생강: 0.5컵 (약 100g)
- 멸치액젓: 150g
- 멸치진젓: 150g
- 새우젓: 150g
- 다진 생새우: 150g
- 다진 청각: 100g
- 쪽파: 300g
- 대파 흰 줄기: 1대 (약 100g)
- 홍갓: 1단 (약 300g)
- 미나리: 1단 (약 300g)
- 소금: 15큰술 (약 150g)
절임배추 준비:
- 배추 절이기:
- 배추를 반으로 가른 후, 물에 적신 다음 굵은 소금을 줄기 부분에 골고루 뿌립니다.
- 약 8시간 동안 절이며, 3시간마다 뒤집어줍니다.
- 절인 배추는 깨끗이 헹군 후, 물기를 제거합니다.
양념 준비:
- 찹쌀풀 만들기:
- 찹쌀가루 50g을 물 1컵(200ml)에 풀어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 찹쌀풀을 만듭니다.
- 완성된 찹쌀풀은 식혀둡니다.
- 무 손질:
- 무 1개(약 1.8kg)는 채 썰고, 나머지 3개(약 3.8kg)는 즙을 내어 준비합니다.
- 양념 혼합:
- 큰 볼에 고운 고춧가루와 중간 고춧가루를 섞은 후, 찹쌀풀과 무즙을 넣어 고춧가루를 불립니다.
- 여기에 배즙, 양파즙, 다진 마늘, 다진 생강, 멸치액젓, 멸치진젓, 새우젓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.
- 다진 생새우와 데친 후 곱게 다진 청각을 추가하여 풍미를 더합니다.
- 마지막으로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.
- 채소 추가:
- 쪽파, 어슷 썬 대파 흰 줄기, 4cm 길이로 썬 홍갓과 미나리를 양념에 넣고 고루 버무립니다.
김치 담그기:
- 배추에 양념 바르기:
- 절인 배추 한 잎 한 잎 사이에 준비된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.
- 포장:
- 양념을 바른 배추는 겉잎으로 단단히 감싸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합니다.
- 숙성:
- 김치를 용기에 담아 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킨 후, 냉장 보관합니다.
- 약 일주일 후부터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
참고: 이 레시피는 알토란에서 김치 명인 유정임 선생님이 소개한 방법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주의사항:
- 청각 사용: 청각은 해조류의 일종으로, 김치의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. 사용 전 깨끗이 세척하고 데쳐서 다져 사용하세요.
- 생새우 사용: 생새우를 다져 넣으면 김치의 감칠맛이 풍부해집니다. 신선한 생새우를 사용하고,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세요.
- 소금 조절: 소금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되, 과도한 소금 사용은 김치의 발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.
이렇게 담근 전라도식 김장김치는 깊고 진한 맛으로 오랜 기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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