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플릭시맙 –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생물학적 제제

**인플릭시맙(Infliximab)**은 종양괴사인자(TNF-α) 억제제로, 류마티스 관절염, 크론병, 궤양성 대장염, 강직성 척추염, 건선성 관절염 등 다양한 **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생물학적 제제(Biologic DMARDs, bDMARDs)**입니다.

 

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통해 면역 반응을 조절하고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.

 

이번 글에서는 인플릭시맙의 작용 기전, 적응증, 효과, 부작용 및 주의사항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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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의 작용 기전

인플릭시맙은 TNF-α(Tumor Necrosis Factor-alpha) 억제제로, 과도한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자가면역질환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.

 

✅ TNF-α란?

• 면역세포에서 생성되는 염증 매개 단백질로,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자가면역 질환에서 만성 염증 및 조직 손상을 유발

✅ 인플릭시맙의 역할

• TNF-α와 직접 결합하여 염증 반응 차단
• 관절, 장, 척추 및 피부에서 염증 감소
• 자가면역질환 증상 완화 및 장기적인 질병 진행 억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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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의 적응증(사용 질환)

📌 류마티스 관절염(Rheumatoid Arthritis, RA)

• 메토트렉세이트(MTX)와 병용하여 사용
• 관절염의 염증 및 변형 억제

📌 강직성 척추염(Ankylosing Spondylitis, AS)

• 척추 염증 감소 및 운동 능력 개선

📌 건선성 관절염(Psoriatic Arthritis, PsA)

• 관절 및 피부 염증 완화

📌 크론병(Crohn’s Disease, CD)

• 장 점막 염증 억제 및 궤양 치료
• 스테로이드 치료가 어려운 경우 효과적

📌 궤양성 대장염(Ulcerative Colitis, UC)

• 대장 염증 완화 및 증상 개선

📌 판상 건선(Plaque Psoriasis)

• 면역 반응 조절을 통해 피부 병변 완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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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의 투여 방법

📌 정맥 주사(IV infusion)
✅ 초기 투여: 0주, 2주, 6주에 3회 투여
✅ 유지 투여: 이후 8주마다 1회 정맥 주사

📌 투여 시간
🔹 1회 투여 시 약 2시간 소요
🔹 병원에서 전문의의 모니터링 하에 투여

 

📌 복용 방식의 특징
✅ 정맥 주사(IV) 방식으로 투여
✅ 자가 주사 불가능 → 병원 방문 필수
✅ 다른 TNF-α 억제제보다 투여 간격이 길어(8주 간격) 편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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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의 장점

🌟 강력한 항염증 효과 –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에게 효과적
🌟 장기적인 질병 진행 억제 – 관절 손상 및 장 점막 손상 예방
🌟 투여 간격이 길어 편리함 – 8주 간격으로 정맥주사 진행
🌟 여러 자가면역질환에 적용 가능 – 류마티스 관절염, 크론병, 건선 등 다양한 질환 치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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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

🚨 부작용
🔹 주사 부위 반응(발적, 통증)
🔹 감염 위험 증가(결핵, 폐렴, 대상포진 등)
🔹 간 기능 저하(간염 위험 증가)
🔹 알레르기 반응(두드러기, 호흡곤란, 저혈압 등)

 

🚨 주의해야 할 사항
✔ 결핵(TB) 검사 필수 – 투여 전 잠복결핵 검사(TST 또는 IGRA) 필요
✔ 감염 예방 –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감기, 폐렴 등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방문
✔ 간 기능 및 혈액 검사 필요 – 정기적인 간 기능 및 면역 상태 모니터링
✔ 백신 접종 주의 – 생백신(예: BCG, MMR, 수두) 접종 금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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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 vs 다른 TNF-α 억제제 비교

약물명

기전

투여 방

투여 간격

주요 특징

인플릭시맙(Infliximab)	TNF-α 억제	정맥주사(IV)	8주 1회	병원에서 투여, 빠른 효과
아달리무맙(Adalimumab)	TNF-α 억제	피하주사(SC)	2주 1회	자가 주사 가능
에타너셉트(Etanercept)	TNF-α 억제	피하주사(SC)	주 1~2회	자가 주사 가능, 주사 횟수 많음
토실리주맙(Tocilizumab)	IL-6 억제	정맥주사(IV) / 피하주사(SC)	2~4주 1회	IL-6 억제제로 감염 위험
우스테키누맙(Ustekinumab)	IL-12/23 억제	피하주사(SC)	12주 1회	크론병 및 건선 치료

인플릭시맙은 정맥주사 방식으로 투여하며,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TNF-α 억제제로, 병원에서 모니터링하며 치료해야 하는 점이 특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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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을 고려해야 할 환자군

✔ 기존 합성 DMARDs(메토트렉세이트 등) 치료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한 환자
✔ 자가 주사가 어려운 환자(정맥 주사 치료 선호)
✔ 크론병, 궤양성 대장염 등의 중증 자가면역질환 환자
✔ 장기적인 항염증 효과가 필요한 환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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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플릭시맙 치료 시 주의할 점

🔹 정기적인 결핵 및 감염 검사 필수
🔹 병원에서 정맥 주사 방식으로 치료
🔹 간 기능 및 면역 상태 정기 모니터링
🔹 백신 접종 시 생백신 피하기

 

인플릭시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에서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진 생물학적 제제로, 병원에서 전문적인 관리 하에 치료할 때 최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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