질병상식

부정맥과 음주, 술이 심장 리듬에 미치는 영향은?

writeguri3 2025. 3. 20. 08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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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을 마신 후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험을 한 적이 있나요? 이는 술이 심장의 전기 신호를 교란하여 부정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.

일반적으로 적당한 음주는 심장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, 과음하거나 장기간 술을 섭취하면 부정맥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 특히, 부정맥이 있는 사람에게는 음주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 

이번 글에서는 술이 부정맥에 미치는 영향과 음주 습관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

술이 심장 리듬에 미치는 영향 🍺💔

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혈류를 통해 심장으로 전달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심장 리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

교감신경 활성화 증가

  • 술을 마시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심장 박동수가 증가합니다.
  • 과음할 경우 부정맥(심방세동, 심실빈맥 등)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집니다.

심장 전도계 교란

  • 심장은 전기 신호를 통해 박동을 조절하는데, 알코올이 이 신호를 교란할 수 있습니다.
  • 특히 과음 후 급성 부정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탈수 및 전해질 불균형

  • 술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과 전해질(칼륨, 마그네슘 등)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.
  • 칼륨과 마그네슘 부족은 부정맥 위험을 증가시킵니다.

혈압 상승과 혈관 확장

  • 음주는 일시적으로 혈관을 확장시키지만, 장기적으로는 혈압을 높이고 심장 부담을 증가시킵니다.
  • 고혈압이 지속되면 심방세동 위험이 증가합니다.

심장 근육 손상(알코올성 심근병증)

  • 장기간 과음하면 심장 근육이 약해지고,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.
  • 결국 심부전과 부정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.

부정맥과 연관된 대표적인 음주 관련 증후군 🍷

1. 휴일 심장 증후군(Holiday Heart Syndrome)

음주 후 갑자기 발생하는 부정맥
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
일시적이지만 심각한 경우 병원 치료가 필요

 

💡 발생 원인
술을 많이 마신 후 심장 박동이 급격히 빨라지거나 불규칙하게 변하는 현상으로, 특히 심방세동이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.

 

💡 주로 발생하는 상황

  • 연말연시, 명절, 파티 등 음주량이 갑자기 증가하는 시기
  • 평소 술을 많이 마시지 않다가 갑자기 과음했을 때

심방세동은 혈전(혈액 응고) 위험을 증가시켜 뇌졸중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,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.


2. 알코올성 심방세동(Alcohol-induced Atrial Fibrillation)

만성적인 음주로 인해 심방세동이 지속적으로 발생
부정맥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며, 심장 건강이 악화

 

💡 위험 요인

  • 장기적인 음주 습관
  • 고혈압, 당뇨, 심부전이 있는 경우 더욱 위험
  • 알코올성 심근병증과 동반될 가능성

술을 줄이거나 끊으면 심박수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지만, 이미 손상된 심장은 회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
부정맥이 있는 사람은 술을 마셔도 될까? 🚫

부정맥이 있는 경우, 술을 마시는 것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🔴 심방세동(부정맥)이 있는 경우 → 알코올 섭취 시 심방세동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🔴 심실성 부정맥이 있는 경우 → 과음 후 심정지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.
🔴 롱 QT 증후군(LQTS)이 있는 경우 → 술이 심전도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
 

💡 따라서 부정맥을 진단받았다면 가급적 술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

건강한 음주 습관! 부정맥을 예방하는 방법 💙

음주를 최대한 줄이기

  • 남성: 하루 2잔 이하, 여성: 하루 1잔 이하가 적당한 기준
  • 가능하면 일주일에 2~3일은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

술을 마실 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기

  • 알코올의 탈수 작용을 줄이기 위해 물과 함께 마시는 것이 중요

전해질 보충하기(칼륨, 마그네슘)

  • 바나나, 견과류, 녹색 채소 등을 섭취하여 부정맥 예방

잠자기 전 음주 피하기

  • 취침 전에 술을 마시면 심박수가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아 수면 중 부정맥 위험이 증가

과음 후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

  • 술을 마신 후 가슴 두근거림, 숨참, 어지러움, 가슴 통증이 있다면 즉시 의료진과 상담

부정맥 완화를 위한 작은 실천 3가지 🎯

1️⃣ 음주량을 줄이고, 연속적인 폭음은 피하기
2️⃣ 술을 마신 후 심장 두근거림이 느껴진다면 즉시 물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기
3️⃣ 가족력이나 기존 부정맥이 있다면 가급적 금주하기


주요 단어 설명 📖

  • 부정맥(Arrhythmia): 심장의 전기 신호 이상으로 맥박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거나 불규칙해지는 상태
  • 심방세동(Atrial Fibrillation, AF): 가장 흔한 부정맥 유형으로,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
  • 휴일 심장 증후군(Holiday Heart Syndrome): 과음 후 갑자기 발생하는 급성 부정맥
  • 알코올성 심근병증(Alcoholic Cardiomyopathy): 장기간 과음으로 인해 심장 근육이 약해지는 질환
  • 롱 QT 증후군(LQTS): 심장의 전기 신호가 길어져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하는 유전성 질환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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